어린이용 소형 마스크 늘린다···주 3회 공급

47

정부가 어린이가 사용하는 소형 마스크 공급을 주 3회로 늘리기로 했다.


공적 마스크를 사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조선DB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음 주부터 소형 마스크 공급 횟수를 주 3회로 늘린다고 3월25일 밝혔다. 어린이가 쓰는 마스크를 더 쉽게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주까지는 주 2회(수·토요일)만 살 수 있다.

소형 마스크가 부족하다는 약국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공급 횟수를 조절했다. 식약처는 25일 소형 마스크 86만4000장을 전국 1만6695개 약국에 공급했다. 이날 약국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제공된 마스크는 총 1045만4000장이다. 이중 142만9000장은 4월 6일 개학을 대비해 소형 마스크 형태로 교육부에 우선 배정했다.

공적 마스크를 살 수 있는 곳은 전국 약국·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이다. 공적 마스크는 출생연도 끝자리별로 살 수 있는 요일이 다른 ‘마스크 5부제’로 판매한다. 예를 들어 수요일엔 출생연도 마지막 숫자가 3과 8인 사람이 살 수 있다.

공적 마스크는 1주일에 1번, 1인당 2장씩만 살 수 있다. 모든 공적 판매처에서 중복 구매 여부도 확인한다.이번 주에 약국·우체국·하나로마트 중 어느 1곳에서 마스크를 사면 다른 곳에서는 다시 살 수 없다.

장애인·장기요양급여 수급자·노인(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어린이(2010년 포함 그 이후 출생)·임신부·몸을 다친 국가보훈대상자 등을 위해서 대리 구매도 가능하다. 정부는 대리 구매 대상자를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글 CCBB – News 오서영 인턴

img-jobsn

회신을 남겨주세요

귀하의 의견을 입력하십시오!
여기에 이름을 입력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