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이마트 ‘한우전쟁’···홈플러스도 세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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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와 이마트가 한우전쟁에 돌입했다. 평소 높은 가격으로 가정에서 먹기 어려운 한우를 저렴한 미끼상품으로 내놓아 더 많은 방문 고객을 유치하겠다는 취지다.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는 4월4일부터 10일까지 ‘극한한우’ 이벤트를 연다. 1등급 한우를 부위별 100g당 4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등급 한우등심은 100g당 정상가 9200원이지만, 롯데 멤버스 회원 할인과 5대 카드사(신한·롯데·KB국민·BC·NH농협) 중복할인을 적용하면 4968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1등급 한우 정육(100g·정상가 4400원)은 최저 3286원에, 한우 냉동 통우족(1kg 이상·정상가 1만9800원)은 롯데멤버스 회원 기준 9900원에 판매한다. 앞서 롯데마트는 롯데마트가 마리당 5000원짜리 ‘통큰치킨’을 판매해 12만 마리를 완판했었다.

이마트도 4일부터 10일까지 한우 냉동갈비를 800g 1팩에 3만7200원에 판매한다. 기본 할인율 40%다. 이마트 냉동갈비 작업장인 미트센터에서 연중 비축한 물량을 방출해 가격을 낮췄다. 그 외에 태국산 생주꾸미를 100g당 980원, 국산 표고버섯을 350g 1봉당 3590원에 판매한다. 셋 다 KB국민카드를 사용하면 추가 10% 할인이 가능하다.

홈플러스는 3월부터 진행한 창립 22주년 ‘쇼핑하라 2019’ 특별전을 4월 17일까지 ‘앵콜 쇼핑하라 2019’ 행사로 연장했다.

이들 대형마트들이 초저가 공세에 집중하는 것은 온라인쇼핑의 규모가 날로 커지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지난 3일 발표한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19년 2월 기준 9조 5966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6.4%(1조3553억원) 증가했다.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이 중 6조 1817억원으로 같은 기간 26%(1조2774억원) 늘었다. 둘 다 역대 최고치다.

글 CCBB 밥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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