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병원 추가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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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을 조사 중인 경찰이 2월20일 이 사장이 이용한 서울 강남구 성형외과를 재차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조선DB

3월 2일 서울지방경찰청은 20일 이 사장이 이용했던 서울 강남구 청담동 H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해당 병원을 압수수색한 것은 이번이 네번째다.

이응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의료전문기관에 질의하고 감정을 의뢰한 결과, 자료 확보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 해당 성형외과를 한 차례 더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어 “압수수색 결과를 분석하고 그간 수사 내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 사장의 입건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병원 진료기록부와 PC, 회계자료 등을 압수해 분석했다. 건강보험공단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이 사장이 받은 진료가 적법하고 정상적이었는지 물었다. 조작 의혹을 받는 마약류 관리대장에 대한 필적 감정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

이 사장은 지난 2016년 서울 강남구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작년 3월부터 해당 병원을 3차례 압수수색하고, 원장과 직원들을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글 CCBB – News 박새롬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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