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전 장병 휴가·외출·면회 22일부터 통제”

28

국방부가 2월22일부터 전체 장병들의 휴가·외출·외박·면회를 통제한다. 제주 해군부대에서 신종코로나 첫 양성반응자가 발생하면서 나온 대책이다.


조선DB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0일 국방부 확대 방역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국방부는 “정경두 장관은 각 군 건의를 받아들여 22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외출·외박·면회를 통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역 전 휴가를 앞둔 장병들은 휴가 일정을 조정해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할 수 있게 했다. 다만 경조사 청원휴가 등은 정상 시행할 방침이다.

제주 해군부대 병사 A씨(22)는 이날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휴가 중이던 13일부터 18일까지 고향인 대구를 방문했다. 국방부는 A씨가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접촉자들을 자체 격리 조치했다. 이후 역학 조사 결과가 나오면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다.

공군사관학교도 코로나19 긴급조치에 나섰다. 17일 열린 입학식에 확진 판정을 받은 부모 1명이 참석했기 때문이다. 공사는 생도를 격리 조치하고, 해당 생도가 있는 생활관을 통제했다.

병무청은 대구·경북지방청과 중앙신체검사소 병역판정검사를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주간 잠정 중지했다. 대구·경북지역 해·공군, 해병 모집병 면접 일정도 조정했다. 주한미군도 코로나19 위험 단계를 ‘낮음’에서 ‘중간’으로 격상하고, 장병들의 대구 방문을 금지했다.

글 CCBB – News 라떼

img-jobsn

회신을 남겨주세요

귀하의 의견을 입력하십시오!
여기에 이름을 입력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