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상위 500대 기업, 여성 임원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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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상위 500대 기업에서 근무하는 여성 임원 비율은 3.6%였다. 500대 기업 3곳 중 2곳에는 여성 임원이 한 명도 없었다.

여성가족부는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의뢰해 2018년 매출 상위 500대 기업의 여성 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7월25일 공개했다. 2018년 500대 기업의 전체 임원 수는 1만4460명이었다. 이 가운데 여성은 518명이었다. 임원 수는 2017년보다 1192명 줄고, 여성 임원은 64명 늘었다.

KBS News 유튜브 캡처

여성 임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한세실업이었다. 임원 38.9%가 여성이었다. 이어 한섬(36.8%)·대교·한독·서희건설(33.3%) 순이었다. 산업별로는 정보통신업(8.4%)·도·소매업(5.1%)·금융보험업(3.4%)·제조업(3.2%) 순서로 높았다. 반면 여성 임원이 한 명도 없는 기업은 310곳이었다. 여성 임원 비율이 10% 이상 20% 미만인 곳은 46곳이었다. 20% 이상 30% 미만인 기업은 9개였다.

매출 상위 30대 기업 중에선 CJ제일제당 여성 임원 비율(15.1%)이 가장 높았다. 임원 93명 가운데 14명이 여성이었다. CJ(11.5%)·한국가스공사(11.1%)·KT(9%)·롯데쇼핑(8.9%)이 뒤를 이었다. 남성 임원만 있는 30대 기업은 기아자동차·한화·SK하이닉스·현대모비스·현대중공업·현대제철 6곳이었다. 매출 상위 5대 기업의 여성 임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삼성전자(5.2%)였다. 그 뒤를 SK(2.7%)·포스코(2.6%)·LG전자(2.1%)·현대자동차(0.7%)가 이었다.

글 CCBB 영조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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