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코로나발(發) 고용 한파…5개월 연속 취업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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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발(發) 고용 한파는 여전했다.

8월12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을 보면 7월 취업자 수는 2710만6000명으로, 2019년 동월 대비 27만7000명 감소했다. 지난 3월(-19만5000명)과 4월(-47만6000명), 5월(-39만2000명), 6월(-35만2000명)에 이어 5개월 연속 감소세다.

12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취업자 및 고용률 추이’ 통계표/통계청 ‘7월 고용동향’ 자료

연령별 취업자 수는 60세 이상만 37만9000명 증가했다. 가장 활발한 경제 활동층인 20대~40대층은 모두 16만명 이상 감소했다. (△20대 -16만5000명 △30대 -17만명 △40대 -16만4000명). 50대 취업자 수는 12만6000명이 감소했다. 60대를 제외하고 취업자 수가 모두 하락했다.

업종별 취업자 수도 줄었다. 작년 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도소매(-12만7000명), 숙박음식점(-22만5000명), 교육서비스(-8만9000명), 제조업(-5만3000명), 금융보험업(-2만9000명)에서 취업자 수가 줄었다.

반면 보건사회복지와 운수·창고업 등 일부 업종의 취업자 수는 늘었다. 보건사회복지, 운수·창고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은 각각 16만1000명, 5만8000명, 4만4000명으로 증가했다.

7월 실업자는 작년 같은 기간대비 3.7%(4만1000명) 증가한 113만8000명에 달했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7월(147만6000) 이후 21년 만에 최고치다. 5월(127만8000명)과 6월(122만8000명) 등에 이어 연속 증가다. 실업률 역시 4.0%로 2000년 7월(4.0%) 이후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 CCBB 이신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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