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금요일 ‘택배 없는 날’,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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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4일 금요일은 ‘택배 없는 날’이다. 13~14일에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한 상품은 17일부터 배송한다.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페이스북 캡처

12일 물류·유통업계는 14일을 ‘택배 인 리프레시 데이’로 정해 쉰다. 배송서비스는 17일부터 다시 시작한다. ‘택배 없는 날’에는 CJ대한통운·롯데·한진 등 대형 택배사들이 참여했다. 17일은 임시공휴일이지만 택배업계는 소비자 불편·혼란을 고려해 정상 근무를 할 예정이다.

택배업계 관계자는 “긴급한 상품은 13일까지 배송이 가능한지 확인해 주문하는 것이 안전하다”라고 말했다. 또 “17일부터 배송을 시작해도 물량 집중을 피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배송할 수 있다. 주문할 때 이런 점들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택배사를 이용하는 오픈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도 택배 없는 날과 임시공휴일에 대해 판매자들에게 미리 공지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편의점 택배도 일부 중단한다. CJ대한통운에 택배를 위탁하는 GS25는 이미 신선식품과 시급성 물품 택배 접수를 중단했다. 15∼17일에는 오토바이 퀵서비스 ‘포스트퀵'(당일택배)도 하지 않는다.

다만 자체 배송망을 갖춘 쿠팡 로켓배송·SSG닷컴 쓱배송·마켓컬리 샛별배송은 평소와 다름없이 일한다.

우정사업본부도 ‘택배 없는 날’에 동참을 결정했다. 우체국의 소포위탁배달원은 14일부터 17일까지 쉰다. 우정사업본부는 13~14일 냉장·냉동 등 신선식품 소포우편물은 접수하지 않는다. 또 다른 소포우편물도 17일까지 배달이 늦을 수 있음을 사전 안내할 계획이다.

글 CCBB 주성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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