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1일부터 관중 입장 30%로 늘린다···프로축구는 14일부터

38

프로야구가 8월11일부터 관중 인원을 경기장 수용 가능 인원의 최대 30%까지 늘린다. 프로축구도 관중 입장 규모를 지금보다 확대한다. 정부가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허용 비율을 늘리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그동안은 수용 가능 인원의 10%만 받을 수 있었다.

2020년 7월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관중 부분 입장으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트윈스의 경기./조선DB

문화체육관광부가 11일부터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을 수용 가능 인원의 30%까지 늘리겠다고 7일 발표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KBO와 10개 구단은 정부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KBO는 더 많은 관중을 받기 위한 준비를 이미 끝냈다. 10개 구단과 함께 경기장 수용 가능 인원의 30%를 받을 경우 좌석 배치와 입장 동선 등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거쳤다. 

그러나 당분간은 20% 초중반대 관중만 받기로 했다. KBO는 “방역 지침을 지키는 새로운 관람 질서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때까지는 관중을 조금만 받을 것”이라고 했다. KBO와 각 구단은 철저한 거리두기, 입·퇴장 동선 관리, 육성 응원 제한 등 방역 지침을 더 엄격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프로축구연맹은 “14일부터 관중 입장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K리그는 16라운드 첫 경기인 14일 성남FC-부산 아이파크 대결부터 더 많은 관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축구연맹은 관련 매뉴얼을 더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전 좌석은 지정좌석제로 운영한다. 좌석 간 거리는 전후좌우 두 좌석 또는 1m 이상 떨어져야 한다. 또 경기장 출입구에서 열화상 카메라나 비접촉 체온계로 입장객의 체온을 측정한다. 37.5도가 넘을 경우 출입할 수 없다. 프로축구연맹은 QR코드를 통해 관람객 정보도 관리한다.

글 CCBB 오리

img-jobsn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