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임직원 만난 이재용 “뒤떨어진 인식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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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워킹맘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유능한 여성 인재가 능력을 발휘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고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고 말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조선DB

이 부회장은 8월6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찾아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여성 임직원들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이 부회장이 코로나19로 유치원과 학교 등이 운영에 차질이 생기면서 어려움을 겪은 워킹맘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코로나 사태 이후 직장과 가정생활이 어떻게 변했는지와 여성으로서 겪은 그동안의 어려움 등에 대해 이 부회장과 자유롭게 이야기 했다. 이 자리에서 육아는 엄마만의 몫이 아니기 때문에 워킹 대디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산업은 물론 직장 생활과 가정 생활에서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코로나로 인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여성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존의 잘못된 제도와 관행, 뒤떨어진 인식을 바꾸자고 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자녀를 돌봐야 하는 임직원은 전면 재택근무를 하도록 조치했다. 또 코로나 사태가 끝날 때까지 자녀를 돌보기 위해 사용하는 가족돌봄휴가도 일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글 CCBB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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