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상시 채용으로 올해 첫 신입사원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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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020년 들어 처음으로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냈다. 6월 LG그룹이 정기 공개채용을 폐지하고 연중 상시채용으로 전환한 이후 첫 채용 공고다.

LG전자 채용 홈페이지 캡처

LG전자 한국영업본부는 7월27일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내고 지원자 모집에 들어갔다. 모집 분야는 B2B(기업 간 거래)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채널 영업 관리다. 2020년 8월 대학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만 이번 채용에 지원할 수 있다. 구체적인 채용 규모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원서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8월 2일까지다. 이번 채용은 서류, 인적성, 면접, 인턴십 단계를 거친다. 8월 중순 서류전형 및 인·적성 검사, 9월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예정이다. 인턴십 과정까지 끝난 후 10월 중 정규 신입사원 입사자를 발표한다.

LG그룹은 현업 부서가 원하는 시점과 직무에 인재를 배치하자는 취지로 올해 상시채용을 도입했다. 기존 공채에서 중요했던 영어성적 등 스펙이 아닌 실제 업무에 필요한 직무역량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LG전자를 포함해 LG디스플레이·LG이노텍·LG화학 등 LG그룹 계열사는 상·하반기로 나눠 대규모 대졸 정기 공채를 했다. 하지만 기존 공채 제도는 전문성 높은 인재를 필요한 시기에 선발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상시채용에 맞춰 앞으로는 각 부서에서 필요한 인원을 그때그때 뽑는다. 회사측은 신입사원이 원하는 사업부에 발령받지 못해 입사 후 1년 이내에 퇴사하는 비율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영업본부를 시작으로 하반기 중 다른 사업부에서도 채용 공고를 낼 것으로 보인다.

글 CCBB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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