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최소 5년 내 페이스북 전 직원 50% 재택근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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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코로나19 이후에도 재택근무를 원하는 직원에 대해서도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재택근무가 글로벌 IT 업계 근무의 뉴노멀(새로운 표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선 DB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5~10년 내 전 직원의 50%가 원격근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경제매체 CNBC가 5월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저커버그 CEO는 이날 직원들과의 주간 화상 스트리밍에서 “전 직원 4만5000명 중 절반이 근무지에 상관없이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10년에 걸쳐 재택근무를 중심으로 회사의 운영 방식을 재조정하겠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올해 말까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할 계획이다. 가을 이후에도 코로나19가 완화되지 않는다면 재택근무를 연장한다. 현재 페이스북 직원의 95%는 재택근무 중이며, 직원들 사이에서도 재택근무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저커버그 CEO는 최근 진행된 사내 설문조사에서 직원의 50%가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만큼 집에서 일하는 것이 생산적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다만 페이스북은 해당 직원의 상황에 따라 급여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근무지에 따라 생활비와 세금 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전업 신청은 2021년 1월 1일까지로, 경험이 많고 성과가 높은 직원을 우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페이스북 이외에도 많은 글로벌 IT 기업을 중심으로 재택근무를 확장하고 있다. 잭 도시 트위터 CEO는 지난 13일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도 직원들이 원할 경우 무기한 재택근무를 지원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이외에도 미국 모바일 결제 업체 스퀘어, 캐나다 기업 쇼피파이도 직원들이 집에서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글 CCBB 잔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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