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30% “근로자의 날 못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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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가운데 3명은 근로자의 날인 5월1일에도 출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552명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날 출근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4월23일 발표했다. 응답자 31.2%는 근로자의 날에도 회사를 간다고 답했다. 출근해도 별도 수당을 받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도 52.3%로 절반이 넘었다.


JTBC News 유튜브 캡처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은 5월1일이 근로기준법에 따른 유급휴일로 본다. ‘빨간 날’이라 부르는 법정 공휴일이 아닌 법정휴일이라서 사업주 재량이나 회사 사정에 따라 출근 여부를 정할 수 있다. 하지만 5인 이상 사업장이라면 회사를 나온 직원에게 휴일 근로수당을 지급해야 한다.

근로자의 날에 출근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회사 방침 때문에’(62.8%)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업무가 바빠서 어쩔 수 없이’(31.4%), ‘법적 근로자가 아니라서’(5.2%) 순이다. 근로자의 날에 출근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 중에서 ‘출근 여부를 정할 수 있다면 회사에 나가겠는가’라는 질문에 10명 중 8명은 ‘출근하지 않고 쉬겠다’(80.8%)고 했다. ‘근무하고 수당을 받겠다’고 답한 비율은 19.2%에 불과했다. 응답자 10명 중 4명(42.6%)은 ‘회사에서 휴가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편’이라고 했다.

글 CCBB – News 영조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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