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만나는 매화구경 나들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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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나가 봄꽃 매화를 만나봅니다.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는 요즘.
그렇다고 너무 집에만 있느니 답답하고
날 좋은 일요일 조심스럽게 나가 산책을 해본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

-가산동 벚꽃로-

금천구 가산동 벚꽃로에는 아직 벚꽃의 흔적을 볼 수는 없지만
곧 피어나기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지하철 출구 바로 옆 목련나무에서는 목련이 만개 준비를 하고 있네요.

-제기동 함경면옥 회냉면-

제기동역에서 바로 보이는 오래된 함경면옥.
시설도 크고 깔끔하고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어요.
푸짐한 고명의 회냉면 등장!

육수가 연하고 가벼운 느낌이며 간은 잘 되어있어요.
회냉면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청계천-

본격적으로 청계천 나들이가 시작됩니다.
제기역에서 이어지는 정릉천 용두교에서 청계천으로 걷기 시작하였어요.
날 좋은 휴일이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신답역 근처 제2마장교를 지나니 처음으로 만나는 매화나무!
하지만 아직 메인 매화 거리는 아닙니다.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 매화 (어디서는 산수유가 먼저라고 하기도 한다.) 2월 말에서 3월 초중 꽃망울을 터뜨리는 매화 그리고 3월 말 산수유와 개나리가 이어 봄을 알리고 벚꽃, 진달래, 철쭉 순으로 얘기들을 합니다. (그러면 유채꽃은??? 뭐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니니..)

봄을 알리듯 먼저 찾아온 매화꽃을 사진에 담습니다.
뭔가 작정하고 나온 것이 아니어서 카메라를 안 가지고 왔는데 어찌나 후회가 되던지요.

짧은 구간이지만 홍매화도 활짝 피었습니다.
홍매화를 이렇게 가까이서 본 적이 있었나…? 파란 하늘과 참 잘 어울리는 색감입니다.

-하동매실거리-

청계천 하동 매화 거리는 2006년 경남 하동군에서 활짝 핀 매화꽃 향기를 서울 시민에게 선물하기 위해 600m 구간에 매실나무 350그루를 심어 조성된 거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흔히 “청계천 매화 거리”라고 알고 있지만 공식적으로는 “하동매실거리”라고 합니다.

이 전구간까지는 그렇게 사람이 많다는 생각은 아니었고 멀찌감치 거리를 둘 수 있었는데 청계천 매화 거리(하동 매실거리)에 가까워지니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산책 나온 어르신들, 출사 나온 모임, 연인, 가족 단위로~
최대한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걷기는 했지만…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용답역과 청계천 건너편을 이어주는 인도교는 tvN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방영된지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여운이 많은 드라마! 안내판 출연 명단에 공유가 없음…

“도깨비” 촬영장인 인도교 위에서 바라보는 청계천의 모습들
아직은 봄이 많이 가깝지 않은 느낌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속도 봄은 아직 멀지 않았나 싶기도 하니 마음이 한편으로는 불편하기도 하네요.

-성수 뚝섬 카페 SAISA(사이사)-

엄청 큰 샹들리에가 카페 SAISA의 포토존!!
사람도 복잡하게 많지 않고 조용히 분위기 즐기며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몽블랑라떼와 초코 생크림 케익을 주문했어요.
생크림과 잘 어울리는 라떼는 달달하면서 좋았어요.

상세여행기와 비용 등은 링크로 남겨둡니다.

상세여행기 위시빈 > https://www.wishbeen.co.kr/plan/b8cfe39eaf89f8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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