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서 찍은 사진 1장, ‘막노동’ 청년 인생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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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노가다(dailynokada)’. 건설 현장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고 있는 황태석(31)씨가 운영하고 있는 SNS 계정이다. 그가 공사 현장에서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에 담는 것은 공사장의 풍경. 장난삼아 한 두 장 찍던 것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유명해지면서 그에게 ‘막노동 포토그래퍼’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황씨가 일용직 노동자로 공사 현장에서 사진을 찍기까지는 많은 일이 있었다. 17살 때 학교와 공부가 싫어 다니던 고등학교를 그만뒀다. 방황하던 시기에 시작했던 것은 그림이었다. 취미로 그림을 그렸고 자신이 그린 그림을 블로그에 올렸다. 블로그에 있는 그의 그림을 보고 여러 회사에서 연락이 왔다. 그렇게 그는 고등학교를 그만둔 뒤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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