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평균 점심값 6260원···가장 자주 가는 곳은 ‘구내식당’

24

올해 직장인들은 점심값으로 평균 6260원을 쓴다. 작년 6110원보다 2.5% 올랐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으로 회사 밖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는 경우는 줄었다. 대신 구내식당이나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직장인이 늘었다.

2020년 6월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맞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조선DB

잡코리아가 직장인 731명을 대상으로 ‘올해 점심값 현황’에 대해 물어본 결과 이들은 평균 6260원을 점심값으로 쓴다고 7월4일 밝혔다. 비용은 식사 방법별로 달랐다. 회사 밖 음식점에서 밥을 먹는 직장인들은 평균 점심값이 7400원으로 가장 높았다.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이들은 평균 6210원이 든다고 답했다. 반면 구내식당은 5530원, 직접 도시락을 준비하는 경우는 4860원을 점심값으로 쓰고 있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19로 회사 밖 음식점에서 점심 식사를 하는 직장인이 줄었다. 점심을 주로 어디에서 먹는지 묻는 질문에 ‘구내식당에서 먹는다’고 답한 직장인이 38.1%로 가장 많았다. ‘회사 밖 음식점에서 먹는다’는 응답자는 34.5%로 2위를 차지했다. 작년에는 46.3%로 1위였다. 또 편의점 음식(14%)과 직접 준비한 도시락(5.7%)으로 점심을 해결한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직장인들은 점심에 돈이 많이 들어 부담을 느끼고 있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의 72.2%가 ‘점심값이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또 ‘돈을 아끼기 위해 점심값을 줄여본 적 있다’고 답한 응답자도 47.9%였다.

글 CCBB 오리

img-jobsn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