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표 업무 첫날부터 ‘홈앤쇼핑’ 앱·홈페이지 먹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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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전문 유통채널 홈앤쇼핑의 앱과 홈페이지가 12시간 가까이 먹통 상태다. 앱과 홈페이지에는 오늘(6월2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현재까지 ‘임시 점검 중’이라는 안내 표시가 뜬다. 오늘은 김옥찬 신임 홈앤쇼핑 대표가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한 첫날이다. 김 대표가 호된 신고식을 치르는 셈이다.

홈앤쇼핑 홈페이지 화면 캡처

홈앤쇼핑은 “신임 대표 취임 일정과 상관없이 원래 오전 2시부터 4시간 동안 서버 점검을 할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오래된 장비를 교체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점검 과정에서 ‘메인 데이터베이스 스토리 스위치’를 바꾸다가 장애가 생겼다. 이후 지금까지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홈앤쇼핑은 “빠른 시일 안에 앱과 홈페이지를 정상화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24일 안으로는 장애 복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홈앤쇼핑 TV 방송과 콜센터는 정상 운영 중이다. 물건을 사고 싶은 고객은 해당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홈앤쇼핑은 23일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옥찬 신임 대표를 최종 선임했다. 김 대표는 국민은행 은행장 직무대행, SGI 서울보증 대표이사, KB금융지주 사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2022년 6월까지다.

글 CCBB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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