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604만명···10명 중 4명은 ‘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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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우리나라 1인 가구 10명 가운데 4명은 무직자였다. 1인 가구 수는 매년 늘어나 작년 600만 가구를 넘어섰다. 하지만 이 중 취업자 비중은 오히려 줄었다.

통계청 공식 페이스북

통계청이 6월23일 ‘2019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작년 1인 가구 수가 603만9000가구라고 밝혔다. 전체 가구 가운데 1인 가구 비중은 전년보다 0.7%포인트 오른 29.9%다. 반면 1인 가구 가운데 취업자 비중은 줄었다. 작년 취업 상태인 1인 가구 수는 367만1000가구. 2018년보다 13만4000가구 늘었다. 하지만 비율로 보면 61.1%에서 60.8%로 0.3%포인트 떨어졌다. 

연령별로는 40대에서 취업자 수가 줄었다. 또 젊은 층보다 50세 이상에서 취업자 증가율이 더 높았다. 자세히 보면 ‘15~29세’ 1인 가구 취업자는 1만3000명 늘었다. 하지만 비율로는 0.3%포인트 줄었다. 30대(1만5000명 증가, -0.4%포인트)도 마찬가지다. 40대는 취업자 수 자체가 1만3000명 줄었다. 전체에서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1.1%포인트 줄었다. 반면 ‘50~64세’(7만2000명 증가, +1%p)와 ‘65세 이상’(4만6000명 증가, +0.8%p)은 취업자 수와 취업자 비중 모두 늘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분야 1인 가구 취업자가 가장 많이 늘었다. 작년 해당 분야 1인 가구 취업자 수는 12만4000명 늘었다. 전기·운수·통신·금융업에서도 2만5000명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 3만6000명, 농림어업은 5000명이 줄었다.

글 CCBB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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