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공적 마스크 10장까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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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부터 공적 마스크를 1인당 1주일에 10장까지 살 수 있다. 이달 말에 종료 예정이던 공적 마스크 수급 조치는 다음 달 11일까지 연장된다.

지난 3월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 서있는 모습./조선DB

식품의약안전처가 일주일에 구매할 수 있는 공적 마스크 구매 수량을 1인당 3장에서 10장으로 확대한다고 6월1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구매한도를 늘린 것이다.  

마스크는 기존처럼 분할 구매가 가능하다. 만약 이달 15~17일 마스크를 3장 샀다면, 18~21일에는 7장을 추가로 살 수 있다. 중복 구매 확인 제도는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마스크 구입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가족·장애인·요양병원 환자 등을 위한 대리구매 시에도 필요한 서류를 가져가야 한다. 

공적 마스크 제도(국내 마스크 생산의 일정 비율을 공적 물량으로 공급해 판매하는 제도)는 7월 11일까지 연장된다. 정부는 해당 기간에 보건용·비말 차단용 마스크의 생산과 판매 동향을 분석한 뒤 공적 마스크 제도를 이어갈지 결정할 예정이다.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자가 공적 판매처에 출고하는 비율은 18일부터 30일까지 기존 60% 이상에서 50% 이하로 낮아진다. 다만 수술용 마스크는 의료기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현재와 같이 60%를 공적 의무공급한다.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종전과 같이 공적 의무 공급 대상에서 제외한다. 

K-방역 제품의 해외 진출을 위해 마스크 해외 수출 물량도 늘어났다. 보건용 마스크의 수출 비율을 18일부터 기존 10%에서 30%로 확대한다. 수술용 마스크와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국내 공급을 우선시하여 수출이 금지된다. 

한편 식약처는 이날 공적 마스크 748만6000장을 전국에 공급했다. 

글 CCBB 잔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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