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비말차단 마스크’ 되팔기 성행···1주일새 274건 적발

35

날씨가 더워지면서 비말 차단용 마스크 수요가 증가하자 온라인에서 되팔기나 매점매석 등이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침방울 등 입자 차단 능력이 우수하면서도 얇고 가벼워 장시간 착용할 수 있다. 

YTN 방송화면 캡처

식품의약안전처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총 274건의 되팔기 부정행위를 적발했다고 6월16일 밝혔다. 8일 30건에서 9일 51건으로 늘었다가 10일과 11일에는 각 8건으로 줄었다. 하지만 12일부터는 31건→42건→44건→60건 등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단속에 적발된 사람이 다시 되팔기를 하는 등 처벌 규정이 미비하다는 점도 있었다. 식약처 관계자는 “단속에서 적발된 판매자가 기존 게시글을 삭제하고 다시 글을 올리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법령에는 비말 차단용 마스크 되팔기 행위 자체에 대한 처벌 규정이 없다. 

정부는 온라인 게시글에 대해서는 삭제 요청을 하는 등 되팔기 부정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다만 매점매석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이달 안으로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대형마트에서도 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체 1위 웰킵스를 포함한 마스크 제조사들이 롯데마트·이마트 등 대형마트들과 협력해 이달 20일 판매를 목표로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내놓기로 했다. 

글 CCBB 잔나비

img-jobsn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